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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어릴 적 양부가 행사한 폭력으로 새겨진 흉터는 어떻게 해도 지워지지 않고, 세상에 하나 남은 유일한 피붙이인 언니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이서안의 삶은 그렇게 삼십 년이 넘도록 황량하고 척박한 겨울이었다. 어느 날 서점으로 찾아와 첫눈에 반했다며 대뜸 고백하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사장님, 그런 나이 많은 남자 만나지 마요.” “윤제한 씨랑은 상관없는 이야기예요.” “왜 사장님 좋아서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는 나 같은 어린 새끼를 두고 그런 사람을 만나요?” “예, 예?” “설마 제가 책 추천이나 받자고 여길 다시 와서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 “진짜 그렇게 순진해요?” 자신에 대해서는 무엇도 밝히지 않으면서 마음만큼은 솔직하게 몰아붙이는 남자. 그녀가 그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그가 죽은 언니가 생전 사랑한 사람이었다는 것. 그는 그녀의 삶을 파괴하러 온 기만자일까, 아니면 기나긴 겨울에 종말을 고하러 온 구원자일까?

작품 정보

〈소낙눈이 삼킨 기억〉은 마가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3~10/29)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320이었다.

평점은 리디 4.3점(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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