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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와, 네 등 뒤로 사자(死者)가 보이나.” 무녀의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된 날, 그 남자를 만났다. 창백한 피부에 화려한 이목구비. 손등부터 목 끝까지 이어진 문신과 압도적인 분위기. 깡패구나. 살면서 깡패를 맞닥뜨릴 만한 일을 벌인 적은 없다. “저를 아세요?” 아마 사람을 잘못 찾아온 모양인 것 같은데. “그럼 알지.” “…….” “난 헤어지고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는데.”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이 고백은 대체 뭘까. 뇌리에 박힌 새카만 눈동자와 함께 기억에서 지워 냈다. 다신 마주치지 않으리라 여겼으니. “혹시 아버지랑 오빠, 그쪽이 건드렸어?” 하지만 가족이 그 남자로부터 50억을 받고 실종된 뒤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50억짜리 살인이면 꽤 비싼 축에 속하지.” 입양해 키워 준 아버지, 살가웠던 오빠, 그리고 악바리처럼 키우던 꿈까지. 호스트바 출신 깡패 주석진은 세희가 가진 모든 걸 산산이 부서뜨리고 제집에 가두었다. “괴롭니?” “…….” “난 네가 괴로우면 기분이 좋더라.” 잔혹한 미소 속에서 지혈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고통은 복수로 단단히 응고되었다. 그를 악으로 삼은 결심은 세희의 종교가 되었다. “난 너 절대로 못 놔줘. 그러니까 여길 떠나려면, 나를 죽이고 도망가” 그래, 그 방법밖에 없다면 어쩔 수 없지. “아무 낌새도 알아차리지 마, 주석진. 너는 그냥 얌전히 내 손에 죽으면 돼.”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장면,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 정보

〈독트린(Doctrine)〉는 민가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필연매니지먼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72였다.

평점은 리디 5.0점(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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