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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 노골적인 표현, 자극적인 소재, 비도덕적 인물 등장 등 트라우마를 유발하거나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5년 만에, 임태화가 집으로 돌아온다. 그림처럼 아름답던 그의 가족을 망가뜨린, 죄인의 딸인 내가 있는 곳으로……. * * * “읍, 이거 놔!” “희우야, 내가 물이란 물을 다 존나 싫어해.” 양쪽 볼이 짓눌릴 정도로 세게 움켜쥐는 손아귀에, 나는 거세게 도리질을 쳤다. “난 비 오는 날도 싫고, 물이 많은 음식도 싫고, 바다나 강도 존나 싫어. 수영이 취미인 사람들은, 씨발, 주변에 두지도 않아. 근데 그중에 제일 싫은 게 뭔지 알아?” 그는 저항하는 나를 가볍게 무시한 채, 강제로 시선을 마주하게 만들었다. “네 페로몬, 너네 엄마 닮아서 물비린내가 나는 거 같은데. 지금처럼 내 눈에 안 띄게 억제제 잘 챙겨 먹고, 알아서 피해 다녀라?” 협박 같은 그의 경고에 나는 나도 모르게 조소했다. 오메가 페로몬에 거부반응을 일으켜 몇 년 동안 시골에서 요양을 해야 했으면서. 알아서 잘 피하라니. 알아서 잘 피해야 하는 건 내가 아니라 본인 아닌가? 지금 내가 페로몬을 풀어 버리면 어떻게 될 줄 알고.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어둑한 마음이 나도 몰래 고개를 불쑥 들었다. 나의 옅은 비웃음을 기민하게 눈치챈 임태화가 으르렁거리며 읊조렸다. “알아서 몸 사리라고. 나 5년 동안 러트가 안 왔거든.” “그런데?” “이러다 맛이 가서 한 번에 터지기라도 해 봐. 아직 아다일 텐데, 너만 손해잖아?”

작품 정보

〈찢어진 아가미로 호흡하기〉는 애착인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래이니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월 10일, 미스터블루 2025년 2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59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2월 24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1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12,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162, 618이었다.

평점은 리디 4.2점(55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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