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몸이 너무, 뜨거워⋯⋯!" 세상에는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이 세 가지 있다. 광신도, 미친개, 그리고 저주받은 보물. 신성 제국의 하나뿐인 성녀, 아틸라. 무심코 가져 온 이단의 신물 때문에 시시때때로 몸이 달아오르는 몹쓸 축복-저주-에 걸리고 말았다. 난생처음 겪는 증상에 아틸라는 늘 제 곁을 지켜 주던 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조신하기만 한 줄 알았던 성기사님이, 뜻밖에도 몹시 절륜하다. * * * “경, 왜 이렇게 능숙해요?” “예?” “해본 적 있는 사람처럼⋯⋯!” 이번엔 발렌이 말을 잃을 차례였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도통 이해하지 못하겠단 표정이 제법 그럴싸했다. 그녀의 도톰한 입술이 오물거리다 비장하게 욕을 토해냈다. “이, 바람둥이!” 그가 어이없어하며 되물었다. “혹 바람이 뭔지 모르십니까?” “알아요!” “모르시는 듯한데.” “안다니까요. 경 같은 사람을 바람둥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이 나쁜, 난봉꾼! 건달!” 아는 욕을 떠오르는 대로 토해내자, 발렌이 기가 막혀 했다. 지금 기막혀야 할 사람이 누구인데. 속았다. 조신한 줄 알았는데!
작품 정보
〈조신한 줄 알았던 성기사가 너무 절륜하다〉는 이이영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CL프로덕션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2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74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1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3,500 늘어 누적 64.9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