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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잘생기고, 호탕하고, 돈 많고, 공부도 잘하고, 몸까지 좋은 한국대 경영학과 남신, 우정헌 그 우정헌이 소중히 여겨 유일하게 관심을 둔다는 그 기유영은 공공연한 부러움의 대상이다. 복 받은 여자, 전생에 나라를 구한 여자, 금수저보다 부러운 우정헌 수저를 문 여자, 등등으로 불리는 바로 그 여자, 기유영. 하지만 유영이 연애만큼은 절대 거절인 소심 인간인지라 우정헌의 속만 탈 뿐. 친구 사이만 전전하던 어느 날, 정헌은 유영에게 성욕은 친구끼리 섹스로 해소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지껄인다. “일단 우리는 연인이 아니니까 헤어질 일이 없지.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연인보다는 친구끼리 섹스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 그...런가? 우리 사이는 의심할 바 없는, 진정으로 참된 친구니까! 질척한 성애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순수한 우정에서 비롯된 행위로! 유영은 이 귀한 우정을 오래오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고자 한다. * 분명 따뜻하고 다정한 말인데 묘하게 무게가 느껴지는 말에 유영은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런 유영에게 상체를 기울인 정헌이 그녀의 눈꼬리에 맺혀 있던 눈물방울을 살뜰히 닦아주며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유영아.” “응?” “그런데 사실, 내 진짜 비밀은 따로 있어.” 순간 코끝에 닿은 뜨거운 입김 때문인지, 온몸에 소름이 와다다 돋았다. 유영은 어깨를 파르르 떨며 물었다. “뭐라구? 그게 뭐, 뭔데?” 그리고 정헌은 다정하게 그녀의 머리칼을 귀 뒤로 넘겨주며 말을 이었다. “나도 지금 당장 말해주고 싶은데. 그러면 너 너무 놀랄까 봐. 언젠가 때가 되면 꼭 말할게.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줄래?” 그 순간 정헌이 자주 뿌리고 다니는 향수의 시원한 향이 코를 톡 쏘았다. 이미 그녀에게는 익숙한 향인데, 왜인지 너무나도 낯설고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작품 정보

〈우정의 색(色)〉은 독고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6월 26일이다.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41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6월 26일, 원스토리 2025년 2월 1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7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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