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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찍어서는 안 될 장면을 찍어버렸다! 닉시브의 오랜 팬이자 콘텐츠 제작팀 대리인 경혜나는 입사 첫날, 연습실 휴게실에서 막내 기보현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촬영하게 된다. “어이, 거기. 잠깐 서봐.” 휴대폰을 빼앗긴 채 영상까지 지워진 혜나. 그런데 보현은 곧 그녀가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닉시브의 열성 팬이라는 사실까지 알아차린다. “너 사생이야?” “다음번 자컨에서 보여줄 연습 영상을 찍으려고 그랬던 거예요.” “우리는 그런 걸 몰카라고 해요.” 까칠하고, 건방지고, 위험하게 잘생긴 막내.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었다. 그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카메라를 겨누게 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보현도 자꾸만 혜나에게 묻는다. “야, 내 이름이 뭐야?” “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너 최애가 누구야?” “그러니까. 네 최애가 이준 형이라는 거지?” 혜나의 대답을 들은 순간, 보현의 눈빛이 달라진다. 대답만 해 주면 장난처럼 넘어갈 줄 알았는데, 보현은 예상보다 더 못마땅한 얼굴이었다. “재미있네.”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혜나의 고백을 듣는 순간, 보현은 도리어 제 감정을 확신할 수 있었다. 혜나가 사라진 문 쪽을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 “최애가 아니라면, 최애를 바꾸게 해야지.” 보현이 입꼬리를 끌어 올리며 그림으로 그린 듯한 미소를 지었다. 혜나를 떠올리는 눈동자는 마치 먹잇감을 노려보는 짐승처럼 매섭게 빛나고 있었다.

작품 정보

〈우리 막내가 왜 이리 음란해?〉는 유다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브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29 늘어 누적 1.8만, 31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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