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범기석은 질이 낮은 사내였다. 도저히 그녀의 범주에 들 수 없는 남자였다. 그런데 왜. “여기서 나 훔쳐보고 있었어?” 왜 이런 상황이 된 걸까. “내가 해 줄게. 도해연은 못 하고, 난 할 수 있는 거.” 억울했다. 쟤가 먼저 그랬는데, 쟤 때문인데! 왜 도해연이 범기석을 훔쳐보고 있는 상황이 됐을까. “궁금했거든. 거기도 그 얼굴만큼 고상한지.” 해연은 다가오는 범기석의 머리를 밀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스러운 이 남자가 싫은데, 근사한 얼굴만 보면 속절없이 두근거렸다. “남편 잘 골랐지?”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고상하다는 도해연의 취향이 사실은 개처럼 구는 이 사내라는 걸.
작품 정보
〈엿보는 데 도가 텄지〉는 윤아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필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2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늘어 누적 12.1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