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걸핏하면 술을 마시고 주먹을 휘두르는 아버지에게서 도망친 미나. 그런 미나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한 남자, 서은준. 은준에게 미나는 보호해야 할 대상일 뿐이지만, 미나에게 은준은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한 남자였다. 은준에 대한 마음이 나날이 커지던 어느 날, 미나는 용기 내어 그의 넥타이를 있는 힘껏 당겨 보기로 하는데. 본문 中 미나는 발끝을 들고 무작정 은준의 입술에 제 입술을 붙였다. 말캉한 입술이 여린 살갗에 닿자 마치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짜릿했다. “너……. 내가 까분다고 했지.” 마침내 서로의 입술이 떨어지자 은준의 검은 눈동자가 일순 흔들렸다. 위험스러운 긴장감이 발끝을 타고 찌릿 흘렀다. 시선을 피하고 싶은 두려움에 미나가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쳤다. “아, 저……!” 은준의 팔이 멀어지려는 미나의 가는 허리를 붙잡아 당겼다. 억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힘이었다. 옭아매는 듯한 시선이 뒤따라왔다. “네가 먼저 시작한 거야.” “저, 잠깐만…….” “시작은 네가 했을지 몰라도, 끝은 내가 내.” 은준의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미나의 둔부 아래 부드러운 살을 양손으로 꽉 쥐고는 힘껏 그녀를 들어 올렸다. 은준의 목을 감싼 미나의 팔에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갔다. 허벅지가 벌어지며 타이트한 검은 치마가 위로 말려 올라갔다. 드러난 스타킹에 부끄러움을 느낄 새도 없이 입술이 사납게 먹혔다. 숨이 뜨겁게 얽혔다. 은준이 미나의 몸을 바짝 끌어당겼다. 그의 혀가 미나의 입술을 가르고 들어왔다. 입안에서 서로의 혀가 엉망으로 뒤섞였다. 치아와 점막을 정신없이 훑고 핥는 동작에서 뜨거운 열기가 피어올랐다.
작품 정보
〈넥타이를 당기면〉은 스윗스위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예원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1년 8월 20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1년 8월 2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55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