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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의 바람으로 파혼당한 다예는 견딜 수 없어 죽음을 결심했다. 마지막으로 떠난 라스베이거스에서 하강을 만났고, 이름까지 속여 가며 그와 몸을 섞었을 뿐인데. 마음까지 빽빽하게 섞여버렸다. 또다시 찾아오는 사랑이 무서웠던 다예는 도망치고 마는데. “넌 내 마음을 손에 쥐고 장난쳤으니, 나는 네 몸에 장난질을 하려고.” 3년 뒤, 다예의 상사로 나타난 하강은 그녀를 향한 지독한 애증을 품고 있었다. “내 불행의 주인은 당신이니, 이 빌어먹을 고통을 언젠가 당신에게 돌려줄 거라고.” 차가운 말투로 그녀를 더 사랑하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깨달았거든. 내 욕망의 끝은 송다예의 육체가 아니라는걸.” 분명히. “처음부터 이 관계의 을은 나였어.” 과연 이 미친 사랑의 갑은 누구일까. * * * “송다예. 너를 안고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를 봐.” 하강은 다예의 육체를 마치 전부 간파하고 있다는 듯이 익숙하게 그녀를 안고 있었다. “누구 밑에서 이렇게 울고 있는지.” 신체의 어느 한 곳을 건드리기만 해도 그곳에서 열꽃이 피어올라 다예는 견딜 수 없었다. “내 벌이 끝날 때까지 그 누구와도 붙어 있을 생각. 하지 않는 게 좋을걸.” 흔들리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는 다예의 머리를 다정한 손길로 쓰다듬는 하강이었지만, 반대편 손은 그와 반대로 몹시 짓궂었다. “사람 돌아버리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예쁘게 울어 봐.” 《갑을의 재정의》

작품 정보

〈갑을의 재정의〉는 민지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7월 18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2월 15일, 봄툰 2023년 5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5화, 카카오페이지 75화(10월 25일), 봄툰 37화(10월 18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52,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23.7만, 751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 네이버시리즈 5.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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