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라」 조안카의 성녀는 「사랑의 힘」을 원천으로 성스러운 힘을 사용한다. 성녀 멜디아나는 왕자 아빈과 사랑하는 사이였고 그와 결혼하여 막강한 힘을 얻게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결혼식 다음날, 아빈은 딴 사람이 된 것처럼 정체불명의 여자와 키스를 나누며 멜디아나에게 파혼을 선언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성녀의 힘, 모든 걸 잃은 멜디아나는 나라에서 추방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지만 다시 눈을 떠보니 아빈에게 프러포즈 받던 날로 회귀해 있었다. 「더 이상 사랑 따위 믿지 않아…! 」 멜디아나는 이번 생에서는 아빈의 사랑을 거부하겠다고 맹세한다. 하지만 아빈은 그녀를 버릴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맹목적인 사랑을퍼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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