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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황위는 오직 사내만이 이을 수 있었다. 수십 명의 공주가 있다고 한들, 한 명의 황자를 대신할 수 없는 것이 황실의 오래된 법도였다. 한 번도 깨진 적이 없는 견고한 전통. 궁녀로 입궁해서 승은을 입어 후궁이 된 경빈은 반드시 아들을 낳아야 했다. 하지만 결국 딸아이를 낳고, 극심한 난산의 후유증 때문에 딸을 품에 안지도 못하고 숨을 거둔다. 태어난 아이는 환관 여백현의 품에 안긴다. “황자 아기씨입니다.” 여백현은 산파와 산실에 있었던 궁녀들을 모두 포섭해, 태어난 여아를 사내아이라고 거짓으로 고한다. 여백현의 뒤에는 태후가 있었다. 죽은 경빈을 대신해서 직접 황자를 키우겠다고 나선 태후로 인해 아이의 성별은 사내아이로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해서 공주는 황자로 자라나게 된다. 황자 태윤은 어려서부터 할머니 태후와 환관 여백현의 손에 자라며 자신이 여아라는 것을 들키지 않도록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약관의 나이로 접어들도록 사내아이의 이차성징이 나타나지 않자 의심을 피하기 위해 병약하다는 핑계를 대고 황궁을 떠나 먼 별궁에서 요양을 한다. “언제까지 감출 수 있을까? 난 사내들처럼 목젖도 나오지 않고 목소리도 이렇게 가는데. 게다가 가슴도 나오고 경수도 나오기 시작했으니까 결국에는 들키고 말 거야. 그리고 다들 비를 들이라 하는데 내가 어떻게 비를 들여.” 태윤의 고민은 황궁을 떠나서도 사라지지 않았다. “제가 다 알아서 하겠습니다, 마마.” 그러나 여백현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하겠다는 말만 한다. “지아비 구실을 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비를 맞으십시오. 마마께서 태자비를 맞으시면 마마에 대한 의심도 걷힐 겁니다.” 비를 맞으라고? 지아비 구실을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어떻게? “소인은 환관이지만 여인을 기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마께서도 분명 황자비를 감쪽같이 속이는 것은 물론, 만족시킬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하는 거지?” 그리고 시작된 여백현의 가르침. “마마. 제 앞에서는 다 벗으셔야 합니다.” 가르침을 위해 여백현의 앞에서 옷을 전부 벗은 태윤. 그리고 그의 손에 의해 점점 육체의 기쁨을 알게 된다. 그제야 태윤은 백현이 진짜 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백현은 무엇을 위해 고자인 척한 것일까. 그리고 저를 사내로 속여 태후와 백현이 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혼란 속에서 태윤은 백현에게 점점 깊이 빠져들게 된다.

작품 정보

〈애완 태자〉는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8월 6일이다.2026년 10월 20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3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8월 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2,668이었다.

평점은 리디 4.2점(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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