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치성을 드리기 위해 절로 향했지만, 불어난 강물로 인해 다리도 없어져 건너지 못해 곤란해하던 중. 자칭 월천꾼이란 한 사내를 만나게 된다. 겨우 그에게 업혀 강을 오가게 되는 소하. 누군가에게 쫓기는 그 월천꾼이라는 사내 김상헌을 소하가 도와준다. 서로에게 설렘과 긴장감을 느끼지만 그뿐. 하지만, 그들의 인연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저는 말입니다, 아씨.” 더운 사내의 숨결이 아씨의 뺨에 닿아 진득하게 녹아들었다.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형수님.” 사내의 체온은 흡사 그를 처음 만난 한여름의 열기처럼 숨이 막힐 듯 소하를 옥죄었다. “아씨도, 아씨 배 속의 제 것도.” 두려움이 목 끝까지 치밀었다. “잊지 마십시오. 처음 아씨가 제 등에 업히셨을 때부터, 함께 그 강을 건넜을 때부터 아씨와 저는, 우리는 그렇게 운명지어졌습니다.”
작품 정보
〈월천, 달에 젖는 밤〉은 신윤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5월 29일, 미스터블루 2024년 6월 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39화, 미스터블루 139화, 조아라 139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4년 6월 3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6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15 늘어 누적 52만, 1,96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3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