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교정교육원에서 이인자로 자리매김한 소년원 출신의 은류완. 류완은 일인자가 섭취할 희생양을 갖다 바치는 포주 노릇을 하고 있다. 오늘도 포식자에 의해 바지가 벗겨진 희생양의 울음소리는 절규에 가까웠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남아있던 아버지의 폭력. 그리고, 폭력을 이기지 못한 동생의 자살. 류완은 동생의 자살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려 왔으나 폭력 없이 그저 편하게 지낼 수만 있다면, 양심의 가책 따윈 아무 상관 없었다. 어느 날, 어머니의 자살을 언급하며 폭행을 난무하는 원생에게서 제하를 구해주게 되고, 제하는 그런 류완에게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지만 ‘자살’이란 단어에 반응했을 뿐, 류완에게 제하는 그저 관심 밖이었다. 결국 마지막 유언을 남기듯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 제하. [이제는 놓아보려고. 그냥 많이 힘들어서…] 끝끝내 모른 척할 수 없던 류완은 죽음으로부터 제하를 구원한다. “너…. 날 위해서 왔구나. 날 살리려고. 맞지?” “다시는 죽을 생각 하지 마.” 며칠 후, 류완은 제하를 괴롭혔던 원생과 마주하게 되는데, 갑자기 가려진 시야와 알 수 없는 무리들의 목소리. ‘은류완. 난 정말 이 순간만을 기다렸어.’ ‘물어봐 류완아. 우리가 왜 너한테 이러는지.’ 여러 개의 손은 고민 없이 류완의 전부를 벗겨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어 새끼야. 긴장 풀어. 찢어질라.” 희생양을 제물로 바치던 류완은 결국엔 그들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제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의문 속 무리들과의 만남에 동행하게 되는데. 그들을 마주하는 순간, 그 사이를 비집고 들려오는 목소리. “축하해 제하야, 네 뜻대로 됐다.” 류완은 이해 못 할 상황에 점점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그렇게 또다시 악몽이 시작되었다.
작품 정보
〈희생자의 희생양〉은 팝콘얌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뮤즈앤북스다.
평점은 리디 4.1점(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