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흔한 양판소 책 속에 빙의되었다. 상사를 배신하는 쓰레기 조연으로. 배신 같은 건 하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문제는 이미 상사를 배신한 뒤였다. 여주인공을 가지기 위해 형제들을 죽이고 황제가 되는 잔인한 서브남주가 배신자를 살려줄 리 없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속전속결 도망이나 치자. “결혼을 약속한 이가 있습니다. 그만 시골로 내려가 오순도순 살아보려 합니다.” 아직 배신한 걸 모를 테니. 적당히 도망치면 되겠지 싶었는데... “남자가 있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그자의 씨물을 받아 새끼까지 치겠다?” “....네?” “아니면. 이미 이 배에 그 역겨운 새끼가 쳐있는가? 어린 것을 죽이고 싶지는 않지만. 네 배에 있는 기생충은 견딜 수 없이 역하군. 가만히 있어. 한 번에 죽여줄 테니.” “아, 아직! 아직! 새끼는 안 쳤는데요!” 얼마나 당황했던지. 아드네는 급히 제 아랫배를 가리고 후다닥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이미 상사의 눈은 잔인한 광기로 빙글빙글 웃는 중이다. “그럼 네 젖을 빨던가? 내가 먹여 키워 살 오른 젖가슴을 맛있게 빨았나? 그것도 아니면 너의 가랑이 사이로 좆물을 흠뻑 적시던가? 아드네. 도대체 언제부터 사내를 품었지?” “아, 아직 가슴 안 빨렸는데요!” 차마 거짓말을 할 수 없어 사실을 고했다. 그제야 상사는 화를 가라앉히며 예쁘게 웃었다. 사르륵- 솜사탕처럼 녹아내릴 것 같은 미소에, 순간 제 마음의 빗장도 활짝 풀렸다. “그래? 아직 이 음부에 사내 좆물 맛은 못 봤단 뜻인가?” “예? 예....” “그래. 만약 좆물을 품고 온다면. 그날 내가 살린 네 목숨은 다시 내가 거두는걸로 하지.” “.....” 그렇게 퇴사는 거절당했다. 엄청난 음담패설과 함께. 나 여주 아닌데 왜 이러지? 직장인여주_퇴사거절 #상사의_음담패설견디기 악덕업주이지만_보상은얼굴 초반_씬없음 [연재주기 목,금,토,일]
작품 정보
〈음침 서브 남주가 제 상사입니다〉는 화화·뺙뺩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아라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월 25일, 봄툰 2025년 9월 1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9월 5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00화(10월 17일), 봄툰 5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5월 11일, 봄툰 2026년 5월 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72, 카카오페이지 49, 미스터블루 21 늘어 누적 1.2만, 2,332, 3,665였다.
평점은 리디 3.0점(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