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238년, 기후 위기와 핵전쟁으로 멸망 위기를 겪은 인류는 인공지능 코어의 통제하에 감정이 제어된 채 살아간다. '에한'은 이러한 코어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 곳, 묵음지대의 유일한 생존자로 홀로 격리되어 연구를 진행하다 우연히 설원에 핀 붉은 꽃 한 송이를 발견하고 들여오게 된다. 그런데 그 빨간 꽃, 이브를 데리고 온 후부터 자꾸만 이상한 일이 생기는데. 매일같이 쟁알대던 코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건 물론 연구실을 뒤덮을 정도로 덩굴이 자라나는 것뿐 아니라…. “이브, 왜 갑자기 사람처럼 변했…어?”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기까지. * [에한과 이브는 부부다] “…뭐?” 나는 당황해서 입술을 벙긋거렸다. [이브는 에한의 남편이다] 초록색 괴생명체를 남편으로 맞이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버둥거리며 소리쳤다. “네가 왜… 왜 내 남편이야…!” 이브는 꽃 대가리를 갸웃거리더니 새 문장을 공중에 동동 띄웠다. [이브는 에한을 좋아한다]
작품 정보
〈묵음지대〉는 임유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극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9 늘어 누적 1,245였다.
평점은 리디 4.8점(5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