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데드히트 DEAD HEAT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백중세. 카 레이싱에서 두 대의 자동차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일컬음. 이 상태가 결승선까지 이어지면 클로스 피니시(close finish)라고 명명함. 특출 난 미모의 카레이서 차한비. 한국 레이싱의 아이콘인 그녀가 최근 자신만의 팀을 만들면서 남모를 고충에 시달리고 있는 찰나, 과거 인연이 있던 국내 최고 자동차 그룹인 ZS 자동차 그룹 로열패밀리 정시훤과 엮이게 된다. 정시훤의 등장에 애가 타는 건 공영 방송 KBC의 간판 아나운서이자, 한비의 소꿉친구인 류지함. 그 또한 다정하기만 한 친구의 가면을 벗고, 남자로 다가가는데……. 아홉 살부터 이어진 세 사람의 위태로운 삼각 균형. 위험하고 아름다운 두 남자 중, 한비는 누구에게 옆자리를 내어 줄 것인가……. * * * 강렬하게 진동하는 피 냄새의 근원지는 따로 있었다. 곧 한비의 눈이 극한의 경악으로 가득해졌다. 지함의 안경이 그의 손안에 으깨져 박살 나 있었다. 꽉 쥔 주먹 사이로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너, 손……!” 놀라서 벌떡 기립한 한비가 제대로 말도 못 맺는데, 고개를 든 지함의 눈빛이 사무치게 고요했다. 피로 칠갑이 된 손을 하고도 마치 남의 일인 양 침착했다. “한비야, 나 불안해.” “…….” “네가 나 버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해?” 붉게 충혈된 지함의 두 눈이 눈물로 도포되어 반질거렸다. 통제 불가능한 자연재해를 맞닥뜨린 듯한 탈력감에 한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한비 네가 정시훤 만나서 재미 보는 몇 주 동안, 나 혼자 이 집에서 너만 기다렸어. 알아?” 정시훤이라는 세 글자를 입에 담은 순간, 무섭도록 차분했던 지함의 얼굴에 광폭한 노여움이 드리워졌다.

작품 정보

〈데드 히트(Dead Heat)〉는 밀셰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란미디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886이었다.

평점은 리디 4.4점(356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