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전하께선 궁녀를 취하신 후 그 목숨을 거두신다.” 성군, 명군, 폭군도 아닌 귀(鬼)군. 조선 최고의 지존인 임금은 귀신에 씐 상태라고 했다. 그런데 설하의 친자매나 다름없는 금복이 귀군의 시침 궁녀가 되었다. 임금의 시침을 들기 위해 침전으로 들었던 궁녀가 살아서 두 발로 걸어 나온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결국 설하는 금복을 대신해 스스로를 희생하기로 결심했다. “오늘 밤…… 금복을 대신하여 소인이…… 전하의 시침을 들면 아니 되겠사옵니까.” 어차피 설하에게는 아무도 없었다. 멸문지화를 당해 버린 가문에 그나마 목숨을 건진 후 어미의 친우였던 오 상궁으로 인해 입궁해 궁녀로 연명해 온 처지였다. “제가 죽는다고 하여도 슬퍼할 아비도, 어미도, 아우도 없으니 전하께 목숨을 바쳐야 한다면 금복이보다는 제가 낫지 않겠습니까.” 결국 설하는 시침 궁녀가 되어 연월전 안으로 들어섰다. 이윽고, 낯선 사내의 목소리가 설하를 향했다. “모조리 벗어라.”
작품 정보
〈달 뜨는 궁궐의 밤〉은 놀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3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늘어 누적 82.5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