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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어미도 아비도 노예인 안나. 그녀는 농장에서 일하는 누구보다도 확실한 노예였다. 모진 학대를 견디지 못한 안나는 아주 오랜 시간을 걸쳐 농장에서 도망치고, 열매 맺은 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척박한 땅, 그 누구도 가까이하지 않은 귀곡의 숲으로 발을 디딘다. 안나는 오랜 시간 자신의 꿈에서 나타나 자유를 알려줬던 저택을 찾아가지만 그 풍경은 눈부시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어둡고 음침할 뿐이다. 그리고 안나는 그곳에서 이 불길한 숲의 주인과 마주치게 된다. * “네게서 아내의 향이 나.” “아응, 아!” “네 살결에서, 네 숨에서, 네 심장에서. 네 모든 것에서 내 아내의 냄새가 난다.” 타락하였노라 손가락질받던 남자가 그녀를 안고 허물어졌다. 집착 어린 목소리 속에 짙게도 배어나는 건 고통의 감정. 그는 그저, 먼저 죽은 인간 아내를 삼천 년 동안 기다리고 또 기다려 온 고독한 사내에 불과했다.

작품 정보

〈엔젤 인 더 우즈〉는 묘묘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계토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600이었다.

평점은 리디 4.1점(2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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