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엘레나 포르테. 나의 주인, 나의 여왕.’ 세계 최대의 철강 회사 ‘앤서니 포비타’의 사장 제이든 포르테, 그의 귀하디 귀한 무남독녀 외동딸 엘레나. 순진하기만 했던 아가씨는 우연한 계기로 성적인 욕망에 눈을 뜨고, 그런 엘레나의 눈에 들어온 운전기사 케일. 목 위까지 꼼꼼히 채워진 단추, 검은색 가죽 장갑, 드러난 살점이라곤 항상 반듯한 얼굴뿐인 점잖은 차림새. 그 단정한 모습을 흐트러뜨리고 싶은 충동이야말로 자신의 목적과 상통하는 것이리라, 영리한 엘레나는 핵심을 꿰뚫었다. “장난은 이쯤에서 그만해요.” “장난 아니야.” “그럼?” “하고 싶어.” 호숫가에 비가 내린 날, 엘레나의 호기심은 선을 넘어버리고, 이미 오래전부터 그녀를 향한 사랑에 목을 매고 있던 케일은 차마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는데. 그는 들어 올린 다리를 붙잡고 맹렬하게 들이쑤셨다. 허리와 골반이 세차게 요동쳤다. 다물린 잇새로 짐승의 울음이 흘러나왔다. “엘레나, 엘레나, 엘레나…….” 반복하여 부르는 이름 속에 질척한 감정이 눌러 담겨 있었다. 바닥이 없는 늪에 빠진다면 이런 느낌일까? “넌 진짜 악마야.”
작품 정보
〈아가씨는 호기심이 너무 많아 (새턴나잇 NO.19)〉는 디유디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52였다.
평점은 리디 4.5점(1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