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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몰락한 자작가의 딸 세시아. 하루하루 끼니 걱정을 하며 살아야 하는 판국에 아버지가 사고까지 쳐서 수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상황에 들어온 의문의 청혼.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악명 높은 북부에서 온 청혼. 그것도 북부의 후작으로부터의 청혼이라니.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니 일단 청혼을 승낙하고 집안에 산재한 문제들을 처리했다. 그리고 모두의 축복 속에서 화려한 결혼식까지 성대하게 치렀다. 겁먹었던 것과는 달리 남편이 될 북부의 후작은 화려한 미남자였다. 수도의 대성당에서 황제와 대주교의 축복 아래 꿈같은 결혼식을 치렀다. 일이 생겨 먼저 북부로 돌아간 후작. 짐을 정리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서 북부로 향하는 세시아의 가슴은 달콤한 신혼의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북부의 성에 도착한 세시아를 맞이한 것은 처음 보는 낯선 남자였다. 그것도 마치 산적처럼 우락부락하게 생긴 그런 남자. “누, 누구신지…….” “그대의 남편입니다.” 이 남자가 그때의 그 화려한 미남자와 동일인물이라고? 그걸 누가 믿겠는가. “나는 닷새 간격으로 모습이 변합니다.” 점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후작, 아담 싱클레어. 어떻게 사람이 닷새 간격으로 얼굴이 변할 수 있을까. 얼굴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체격도 변한다. “저주에 걸린 것입니다.” 저주라니. 점입가경이다. “당신이 가장 행복하다 여기는 순간 저주가 풀리며, 나는 그때의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가게 됩니다.” 네?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의 그 모습으로 평생 고정이 된다구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이 남자가 가장 화려하고, 가장 잘생기고, 가장 매력적일 때 최대한 행복을 느낄 수밖에. 만약 이 남자가 엄청 뚱뚱하거나 이상한 모습일 때 행복을 느껴 버리면? 그러면 이번 생은 망하는 거다. 결혼을 했더니 남편이 이상합니다. 남편이 닷새마다 모습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닷새마다 다른 남자와 자는 기분입니다. 조금, 좋기는 합니다. 골라 먹는 재미라고 할까. 그런 것입니다.

작품 정보

〈남편이 이상하다〉는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1년 11월 15일이다.2026년 10월 19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2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1년 11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923이었다.

평점은 리디 4.2점(3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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