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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밤마다 미친 건 나 혼자였니? [퇴근 후에 집으로 와.] [네.] 처음부터 둘은 그런 관계였다. 그냥 몸만 섞으며 서로의 생활에 대해 묻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기로 한 그런 관계. 오죽하면 서로 전화번호조차 교환하지 않고 2년을 보냈을까? 서로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은 2년이나 지난 후였다. 도연이 미래 아웃렛의 계약 직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첫날 매장을 도는 한승후 이사와 마주했다. 그 후로 2년간 밤에만 보던 남자가 이제 낮에도 보자고 한다. “나, 결혼해.” 미래 유통의 후계자가 걸맞은 여자랑 결혼하는 건 불 보듯 훤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 걸맞은 여자에 저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안 궁금해요. 굳이 무슨 말을 듣고 싶다면… 축하해요.” 도연은 눈썹 하나 흔들리지 않는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살아오면서 저를 지키기 위해 먼저 배운 건 체념이었다. “도연아, 너 아무렇지도 않아?” “….” “어떻게 한 톨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2년이나 같이 밤을 보냈다는 거야? 그럼 너도 결혼할 거야? 밤마다 미친 건 나 혼자였니?”

작품 정보

〈차가운 밀회〉는 최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팔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12월 20일, 카카오페이지 2025년 2월 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25화(10월 24일), 네이버시리즈 116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3월 31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3월 1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69, 네이버시리즈 500,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5.6만, 128만, 1.4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네이버시리즈 9.6점, 리디 4.2점(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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