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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고아, 시한부 동생, 사채빚, 이 세가지 만으로도 그녀의 삶이 시궁창인 것만은 확실하다. 사채 빚으로 인해 죽음 직전의 그녀 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삼영그룹 이사 강윤재. 윤재는 강추위 만큼이나 맹렬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 보다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비루하고 절망만 가득했던 예은에게 일생에 없을 기회를 주는 강윤재가 내건 조건은 단 하나였다. “차예슬이 되어줘.” 갑자기 끌려온 것도 모자라 생판 모르는 여자의 이름을 대며 그녀가 되라고 한다. “싫다면요? 싫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 계획에 당신 거절 같은 건 없었는데.” 예은이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묻자, 윤재가 잠시 고개를 비스듬히 꺾으며 예은을 바라보았다. 긴 눈매에 매달린 눈동자가 그녀를 비웃고 있었다. “그런 일은 못, 못할 것 같아요.” “죽어야지.” “... 네?” “못하면 죽으라고.” 예은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의 꼭두각시가 되는 수 밖에. * 그리고 제게 인형이 되라 말한 냉혈한 강윤재에게 마음이 점점 끌리고 만다. 절대 꺾이지 않을 것 같은 윤재를 자극하고, 망치고 싶은 차예슬이 그에게 물었다. “자 본 적은 있어요? 난 없는데...” “알려줄까? 어떤 느낌인지?” 차예슬의 턱을 쥔 손아귀에 힘이 들어갔다. “진짜 재미 볼 거 아니면, 앞으로 이런식의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이, 이거 놔...” “내가 사실 가리지 않거든, 음식이든 사람이든 간에.”

작품 정보

〈탐하고 탐하다〉는 슈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106화다.

완결일은 원스토리 2025년 5월 1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902였다.

평점은 리디 3.9점(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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