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2월의 깊은 밤, 눈밭 위에 한 남자가 벌거벗은 채 쓰러져 있었다. 온몸에는 고문 같은 상처와 불길에 그을린 흔적, 그리고 등에 새겨진 날개 같은 자국. 그는 그저 망상에 사로잡힌 환자인가, 아니면 이 세계에 속하지 않은 존재인가. 빛을 품은 존재의 추락. 그를 발견한 인간과의 만남. 그리고 악마의 속삭임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구원과 사랑의 의미. 눈발처럼 차갑고, 불길처럼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영감을 받은 BL 소설.
작품 정보
〈천사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담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첫문장이다.
평점은 리디 4.8점(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