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 앞에, 그것도 3년 만에 다시 나타난 이유가 뭐야.” 3년 만에 전남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차희. 자신을 보며 복수심에 떨고 있는 승현에게 다가가 불순한 의도를 폭로하는데. “당신, 내가 다시 가지려고.” “…….” “당신이 너무 그립더라고. 그래서 당신과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왔어.” “그래, 3년 만이니까 감회가 새롭겠지.” 승현의 입술이 비틀렸다. 차희를 응시하던 승현이 말을 이었다. “그래도 한때 남편으로서 옛정이 있는데.” 여자의 말간 얼굴을 응시하던 승현의 눈매가 그녀의 턱선을 타고 그대로 내려오더니 이내 차희의 몸을 쓸었다. “어때. 바로 호텔로 갈까.” 눈매가 탁해진 승현이 차희와 몸을 가까이 붙이며 귓가에 속삭였다. “그래도 우리, 몸은 꽤 잘 맞았잖아.” “당신이 말했던 그 효용가치라는 거 말이야. 나한테도 적용되어야 정당한 거 아닌가.” 그 말에 옷장을 정리하던 차희의 손이 정지되었다. 그녀가 뒤를 돌아 승현을 바라보았다. “뭐, 그렇겠죠?” “그럼 어디 한 번 몸으로 증명해 보이지 그래.” “어떻게 증명해 주길 원해요?” “긴말할 것 있나. 벗어.”
작품 정보
〈전남편과 나쁜 짓〉은 채서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5월 3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9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5월 3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456이었다.
평점은 리디 4.3점(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