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느날 유태하 팀장이 방으로 찾아와 말했다. “나랑 잘래?” 저를 구했던 남자가, 그녀가 짝사랑했던 남자가 간절히 부탁한다. 죽여달라고…. * * * 이야기의 시작은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이 3.4%나 되었던 소행성 아카르스가 다행히 지구 궤도에서 멀리 비껴갔다는 한 줄짜리 뉴스였다. 하지만 그것은 지구에 그리고 여고생 서이연에게도 보이지 않는 흔적을 남겼다. 누구는 초능력이라고 하고, 누구는 돌연변이라고 했으나 그녀에겐 저주였다. <서이연과 섹스하면 죽는다> 이게 팩트였다. “팀장님. 그래도 나랑 자는 건 그렇잖아요. 그건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인데….” 하지만 어쩌면 그녀에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단, 조건이 있어요. 팀장님이 제게 가르쳐 주세요. 연애라는 거.” 둘 사이에 암묵처럼 정해진 망각의 시간이었다. 왜 이 관계가 시작됐는지, 어떤 끝맺음이 있는지 다 잊은 것처럼 서로의 몸을 만지며 쾌락에만 몰두하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태하는 점점 더 살고 싶어졌고, 이연은 점점 더 그와의 하룻밤을 미루고 싶었다. 사랑하니까. 죽도록 사랑하니까. 두 사람의 목숨을 건 음독질이 시작됐다.
작품 정보
〈음독질〉은 으아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426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