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회부 기자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우정은 재벌가의 며느리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살아 간다. 깨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평화는 예고도 없이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류자성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모님.” 5년 전 자신의 손에 의해 삶이 망가지고 실종됐던 선우현이 류자성으로 다시 나타난 순간부터- 우정의 삶에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명예도, 권력도, 가족도, 친구도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너 대체 무슨 속셈이야.” “왜요. 내가 나쁜 짓이라도 할까 봐 겁나요?” 순수하게 빛나던 과거와 확연하게 달라진 남자는 더 이상 낭만을 좇던 이가 아니었다. “내가 한번 붕괴시켜 보려고. 고우정이 내 고통 위에 쌓아 올린 이 세계를. 폐허 위 당신의 얼굴을 상상하면 벌건 대낮에도 여기가 벌떡 서거든.” 더 이상 무엇도 잃고 싶지 않은 여자 고우정과 잃을 게 없어 더 이상 무엇도 두렵지 않은 남자 선우현 그리고 이들의 소리 없는 전쟁에 휘말린 정윤오까지. 사랑받고 싶었지만 사랑받지 못해 낭만을 실조한 연인들의 숨 막히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작품 정보
〈낭만실조의 연인들〉은 한낮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