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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네 남편이 바깥으로 겉도는 건 다 네 탓이다.” 찻잔이 탁, 소리를 내며 내려앉았다. 뜨거운 물이 손등에 튀었지만 유영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아버님.” 호칭은 이미 오래전에 의미를 잃었다. 이 집에서 유영은, 며느리도, 사람도 아니었다. “씨받이 오메가가 애 하나 제대로 못 배는데, 그놈이 집에 붙어 있겠느냐.” * * * 부부 침대에 앉아 울고 있는데, 노크 소리가 들렸다. “형수님. 저예요.” “형수님 뱃속에 내 아이를 갖게 해 줄게요. 그럼 더는 아무도 형수님을 무시하지 못할 거예요. 이 집안의 귀한 손주를 낳은 오메가인걸요.”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듯한 미소였다. 그는 무릎 위에 얹었던 손을 들어 유영의 뺨을 조심스럽게 감쌌다. “그치만…….” “그럼 그냥 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꽤 닮았잖아요, 안 그래요? 물론 내가 좀 더 잘생겼지만.” * * * “내가 뭘 넣어 주길 바라는 건지, 제대로 말해 봐요. 응?” 그는 손가락 두 개를 모아 축축하게 젖은 입구에 가져갔다. 이미 잔뜩 풀려 자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곳을 손가락 끝으로 질척하게 헤집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보지 안에… 내 걸로 가득 채워 달라고, 그렇게 말해야지.”

작품 정보

〈오메가 형수님의 도련님 씨앗 받기〉는 알더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Mare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9 늘어 누적 1,485였다.

평점은 리디 4.5점(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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