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단현우, 좋아하지 마.” 단서우의 진지한 얼굴은 처음 봤다. “네가 뭔데…….” “내가 너 좋아하니까.” 폭탄을, 그것도 아주 커다란 폭탄을 던져놓고 단서우는 평온했다. 율희의 곁을 오랫동안 지킨 단서우는 자신이 있었다. “네가 단현우를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더 먼저 좋아했다.” 주율희의 패배였다. 단서우는 자신을 흘끔거리는 시선에 피식 웃으며 율희의 턱을 쥐었다. 도망치지 못하게 시선을 붙들며 속삭였다. “제대로 봐야지.” “뭐, 뭘……!” “이거 어차피 네 거 될 건데. 제대로 봐야지.” 뻔뻔한 말에 율희는 대꾸도 못 했다. “마음에 안 드는 곳 있으면 말해. 어떻게든 고쳐볼 테니까.” 이내 탄탄한 몸이 드러났다. “만져 봐.” 진짜 몸으로 유혹하겠다는 게 여실해서 율희는 말을 잃었다. “네가 즐거워야지.” 침이 꿀꺽 넘어갔다.
작품 정보
〈마이 보이 넥스트 도어 (My boy next door)〉은 새얀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퍼플클립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68이었다.
평점은 리디 4.1점(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