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러운 둘째로 20년을 살다가 뛰쳐나온 집,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길, 교통사고로 허망하게 생을 마감했다. 눈을 뜨니 천상계, 그곳에 모든 생명을 주관하는 천신이란 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어떤 삶을 원하느냐?” “제가 바라면 다 이뤄지나요?” “그럼.” 인자한 천신의 미소에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외쳤다.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모에게 사랑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 소원 들어주마.” 기대하며 환생했더니, 초식 동물 왕국의 토끼 공주로 태어나버렸다. 그래도 사람과 같은 모습의 공주, 게다가 사랑이 넘쳐서 오히려 문제인 다섯이나 되는 쌍둥이 오빠들과 부모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것까진 좋았다. 갓 성인이 되는 순간, 옆 나라 육식 동물 왕국 늑대 황제가 협박 편지를 보내지 않았더라면. 『 엘레나 공주를 내 아내로 맞이하고 싶다. 거절하겠다면 하루스 왕국의 내일은 없을 것이다 』 무자비한 폭군이라고 소문난 늑대 수인 황제의 황후가 되는 건 죽기보다 싫었지만, 왕국과 부모 그리고 백성을 위해 늑대 황제의 청에 응한다. “어서 오세요, 공주. 이렇게 와주어 기쁘고 그대에게 감사를 표하오.” 생각했던 것과 달리 황제는 무척 다정다감했다. 그 자상함에 잠시 긴장을 늦추고 황제의 아내가 되는 순간. “어차피 부부인데 초야는 치러야지요. 부인.” “폐, 폐하께서 제 부탁은 뭐든 들어주신다고 하셨잖습니까? 그, 그럼.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제가 폐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순간 언짢은 표정을 본 것 같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주겠다는 말에 또 한 번 긴장을 풀었다. 하지만 황제는 발정기를 핑계로 계속 약속을 어기려고 드는데? 늑대 황제의 계략에 넘어가 몸을 섞은 이후 토끼 수인 황후는 속절없이 빠져들게 된다. 돌머리가 주무기인 토끼 수인 황후와 능글맞은 늑대 황제의 파란만장한 황궁 로맨스.
작품 정보
〈내 환생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찐구르미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인첸티드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9월 30일, 미스터블루 2025년 12월 2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7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3월 7일, 미스터블루 2025년 12월 2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449였다.
평점은 리디 3.2점(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