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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름도, 태어난 기록도 없는 여자. 범죄 조직의 배달책으로 살아온 엔젤에게 유일한 진짜는 몇 안 되는 동료들뿐이다. 서른여섯, 마약범죄수사부 검사 범혁도. 엔젤을 정보원으로 만들기 위해 친구들을 인질 삼고, 자신의 집에 가둔 채 감시 카메라로 하루하루를 지켜본다. “알아두는 게 좋을 거야.” “…….” "나는 기어오르는 쥐새끼는 밟지만, 말을 잘 듣는 아가는 제법 예뻐한다는 걸." 시궁쥐 취급하며 조롱하는 남자와, 길들여지지 않겠다고 되받아치는 여자. "조심해요. 길들였다고 믿은 순간에 물어뜯길라." 그러나 벼랑 끝에 몰린 엔젤은 결국 그의 손아귀 안에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선을 넘고 만다. "딱히 너랑 한 섹스 따위에 의미를 둔 적 없어. 의미를 부여하면서 의식하고, 뻗대고 있는 건 너지." 몸이 섞인 뒤에도 범혁도는 철저히 선을 그었다. “나는 내 거를 타인과 공유할 생각이 없어.” 하지만 다른 남자 얘기만 나오면 눈빛이 달라지는 이 남자, 정말 아무 의미 없는 게 맞을까. "그러니까, 네가 개처럼 따라야 할 사람은 나여야지." 협박으로 시작된 관계가 소유욕으로, 소유욕이 또 다른 감정으로 번져 가는 사이. 이 인연은 어디까지 흘러갈까.

작품 정보

〈쥐들의 임금이시여〉는 한서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닉스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e북 최고 87위다.

평점은 리디 4.5점(3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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