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태주 (공) 집착공 미남공 재벌공 순정공 짝사랑공 #그때나한테왜그랬어공 기산그룹 막내아들. 경영에 감각이 있는 능력자이자 귀티와 날티가 공존하는 잘생긴 외모, 운동선수 출신인지 의심받을 정도의 피지컬인 다 가진 남자. 승의와 서현고 고교 동창으로 만났었으며, 클럽 스위트버디에서 박민수로 있는 그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다. 장승의 (수) 무심수 미인수 경찰수 외유내강 까칠수 #얼빠수 강력 1팀 소속 형사. 직업과 사뭇 다른 섬세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으며 현재는 클럽 스위트버디의 서버 케빈, 박민수의 신분으로 잠입수사 중이다. 그런데 수사 도중 고교 동창 기태주와 맞닥뜰이고,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태주로 인해 수사에 난항을 겪게 된다. 강력 1팀 소속 형사 장승의는 수사를 위해 클럽 ‘스위트 버디’에 서버 케빈 신분으로 잠입한다. 단서를 찾기 위해서는 VIP들에게 접근해야 했으나 층이 나뉜 구조 탓에 쉽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첫날부터 고교 동창, 기산그룹 회장의 아들 기태주와 마주친다. “케빈 님은 특채세요.” “네?” “VVIP 고객께서 우리 케빈의 서빙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요. 답이 됐나요, 씨발아.”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잘 넘어갔나 싶었지만, 기태주가 자신을 담당 서버로 지명하게 되며 상황은 더욱 꼬이고. “빨라는 게 무슨 말인지 몰라?” 심지어 승의는 태주로부터 좆을 빨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오, 장승의 실력 나오네.” “왜 남의 이름을 바꿔요? 저는 장승의가 아니라 박민수라고요.” “내가 너한테 승의라고 했어?” 속이려는 사람은 있는데, 속는 사람은 없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 공조 수사. * “왜, 입은 팔아도 뒷구멍은 안 팔아?” 태주가 돈만 많이 주면 별짓도 다 할 창놈처럼 굴더니 이제 와서 왜 딴소리냐는 듯이 말했다. 승의는 잠시 수치심을 느꼈으나 그깟 말로는 전혀 타격감 없다는 듯이 웃음을 흘렸다. “아뇨. 팝니다. 그런데 제 구멍이 좀 많이 비싸서요.” 대놓고 값을 흥정하는 행태에 태주는 순간 할 말을 잃었다. “비싸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한다는 건 특별하단 뜻인가?” “네. 안 먹은 놈은 있을지언정 한 번 맛보면 절대 끊지 못하더라고요.” 승의가 자랑하듯 말하며 턱을 당겼다. “기 대표님도 제 입질이 마음에 드셔서 또 오신 거잖아요.” 자신만만한 승의의 표정에 태주가 지그시 입꼬리를 올렸다. 이렇게 닳고 닳은 놈인 줄도 모르고 며칠간 고민을 했다. 그 시간이 새삼 아까웠다. “입질은 별로인데 발칙한 태도는 마음에 드네?” 고개를 비스듬히 튼 태주가 오른손을 들어 승의의 턱을 잡았다. 말로는 돈만 주면 당장 옷을 훌훌 벗어 던질 것처럼 굴더니 손이 닿자 놀라는 꼴이 우습다. 그는 엄지로 승의의 아랫입술을 느릿하게 쓸었다.
작품 정보
〈스위트 버디(Sweet buddy)〉는 명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은세상이다.
평점은 리디 5.0점(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