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때 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에게 가문이 몰살당했다. 살아남기 위해, 또는 복수하기 위해 에스델은 호수에 몸을 던졌다. 바로 마족의 왕, 칼리온 루블리스가 잠들어 있다는 사일런 호수에. ‘정말 이곳에 마왕이 있다면, 내 영혼을 바칠 테니 부디 복수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녀의 간절한 염원은 응답받았다. 하지만 에스델의 구원자는 너무나도 차디찼다.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마라. 그땐 내 손으로 널 죽여버릴 테니까.” 마족의 계율에 엮어 어쩔 수 없이 에스델의 복수에 동참한 칼리온은 제 유일한 약점인 그녀를 죽이려고 했다. 그런데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전혀 달랐다. “내가 널 사랑하는 것 같아?” “당신이 말해 봐요. 날 사랑하나요?” 그의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에스델을 위해 죽음의 강을 망설임 없이 건넌 순간.
작품 정보
〈나의 사악한 구원자〉는 진혜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딜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9월 1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9월 1일이다.
평점은 리디 4.0점(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