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조금만 기다려. 내가 꼭 깨워 낼 테니까.” 인류가 멸망한 세계. 나, 연희준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쓰레기 섬, GP-502에서 깨어났다. 생명이라곤 나밖에 없는 섬에 찾아오는 건,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무인선뿐. 버려진 것들로 나만의 성을 쌓아 올려 홀로 외로이 생존하던 나는, 마침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찾아낸 안드로이드, 크리처를 조립해 깨우는 데 성공한다. “당신이 알아야 하는 건 하나야.” “나는 빅터가 선택했기 때문에 존재해. 그것만 기억하면 돼.” 깨어난 순간, 나의 이름을 [빅터]라고 스스로 정해 다정하게 부르는 크리처. 마치 진짜 사람처럼 행동하며 나만을 바라보는 크리처에게 당혹과 동시에 기묘한 안도감이 느껴진다. 둘만의 세상에서 마치 연인처럼 온화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이런 쓰레기 섬에 인간이 둘이나 있었던 거야? 다 뒈진 줄 알았는데.” 살아남은 생존자, 진짜 '사람'인 한 남자가 쓰레기 섬에 나타나는데.... 포스트아포칼립스 안드로이드공 공학자수 출생의비밀 #기억상실
작품 정보
〈어쩌면 사소한 것들〉은 초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더클북웹툰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352였다.
평점은 리디 4.8점(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