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국가는 가치 없는 국민을 변이종으로부터 보호하기를 포기했다. 그리하여 3권역 시민들의 삶은 그저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남는 것에 집중되었다. 형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추방된 여덟 살의 채우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던 강지수.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는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다. SS급 콜드 블러드로 발현했지만 접촉기피증으로 오염도 수치가 늘 위험군인 채우진. 회수팀장으로 채우진을 맡았지만 그를 기억도 하지 못하고, 콜드 블러드를 증오하는 강지수. 회수팀이자 채우진의 오염도 정화를 위해 한집에 살게 된 두 사람은, 처음의 긴장되고 경직된 관계에서 차차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 “뭐야. 채우진? 왜 갑자기 손을 그렇게 하고 있지?” “히, 히, 힘을 제어할…… 수.” 너무 놀라 서둘러 거둬 낸 양팔을 허리 밑에 열중쉬어 상태로 단단히 고정하기 바빴다. 자꾸만 풀리려는 손에 더욱 강한 힘을 주어 손목을 단단히 붙들어 견뎠다. “보십시오.” 그대로 눈짓만으로 터질 듯 일어선 바지춤을 가리켜 보였다. “발기할 수 있습니다.” “이봐, 채우진. 발기. 발기. 발기. 제발 그 입 좀 닥쳐.”
작품 정보
〈최종병기와 살아가는 법〉은 TakeOff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나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867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1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