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225년. 화성 이주 실패 이후, 인류는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 하지만 돌아온 세계는 망가져 있었다. 하늘엔 게이트가 열렸고, 정식 가이드들은 지구 귀환 도중 전원 실종됐다. 그리고 남겨진 건, 매칭률 5% 미만의 F등급 가이드들뿐. F등급 가이드 ‘윤류하’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 폭주 직전의 SSS급 에스퍼 ‘제론 하르트만’의 벙커로 들어간다. “나는 F등급이에요. 이런 접촉으로는 폭주를 막을 수 없어요.” “그럼…… 함께 즐기다가 죽자.” 그날 이후,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최고 동기화율이 기록됐다. 하지만 그 기적은 단 한 번뿐이었다. 다시 측정해도 그녀는 여전히 F등급. 류하는 결국 모든 게 끝났다고 믿었다. 하지만 먼저 손을 내민 건 제론이었다. “나하고만 해.” “…네?” “너는 나만의 가이드가 되는 거야.” 가이드를 혐오하던 1구역 최강의 에스퍼가, 그녀를 자신의 곁에 묶어두기 시작하는데……. * “이런 건.” “으으….” “나만 할 수 있는 거야.” 그의 손끝이 멈추지 않았다. 에너지 고리가 허벅지 안쪽을 타고 서서히 위로 번져 올라왔다. 류하의 허리가 반사적으로 꺾였다. “흣…! 으으….” “다른 사람이 너한테 이러면.” 말을 멈췄다. 숨을 한 번 고르고, 다시. “살아남지 못할 거야.”
작품 정보
〈놈의 야만성 : SSS급 에스퍼와 동거 중〉은 훌리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원스토리·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은세상이다.
2026년 10월 10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72화다.
완결일은 원스토리 2026년 9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늘어 누적 884였다.
평점은 리디 2.5점(10명), 원스토리 3.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