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1. 진정한 어른의 밤 - 불타는 곱창 “엘느아.” “……네. 전하.” “하고 싶어.” 케일의 솔직한 발언에 움직임을 우뚝! 멈추었다. 엘느아의 눈동자가 파도처럼 일렁였다. 떨리는 입술을 애써 억누르며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그녀는 그가 들을 수 있을 만큼의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음. 인데요.” “잘 안 들리는데?” “전하가 처음이라고요….” 2. 악녀는 늑대 아래서 “나가게 해줘.” 방에 갇힌 지 4개월이 넘어가던 시절이었다. 앙상해진 팔목으로 아델라인은 자신의 방문을 애타게 두드렸다. “제발 나가게 해줘… 그분을 보게 해줘.” 듣는 이의 가슴이 저릴 만큼 간절한 음성이었지만, 그녀의 문앞을 지키는 기사들은 낯빛 하나 바뀌지 않았다. 평소라면 그런 그녀를 본 척도 하지 않고 그저 담담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날은 유독 달랐다. “제발, 제발…. 키엘…. 크흡….” 3. 몰락한 가문의 영애는 운명이 가혹하다 - 블루민트홀릭 마침내 깊은 곳에서 시작된 작은 빛이 서서히 커지더니 팡 하고 터져나갔다. 푸르게 빛나는 은빛의 달빛을 받은 두 그림자가 때로는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며 꼭 맞붙어 있었다. “코델리. 내가 꼭 그대를 구해드리겠습니다. 날 믿고 기다려줄 수 있겠습니까.” 그란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있던 코델리의 고개가 끄덕 움직였다. “너무 늦지 않게. 그대를 데리러 오겠습니다.” 코델리는 목이 꽉 막혀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수 밖에는.

작품 정보

〈그 영애를 울려줘〉는 불타는 곱창·달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연재처가 없다.출판사는 에오스다.

평점은 리디 1.0점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