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인생에 있어서 강아지를 줍는 건 신중히 해야 한다. 큰 개에게 위협받던 아기 강아지를 구해주고 나니 웬 스토커 하나가 붙었으니까! “저, 저……. 스, 스토커 아니에요!” “저기요. 스토커 몰라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뻔뻔한 주제에 겁도 많고 눈물도 많은 스토커와 통성명도 하고 가까워졌다. (구) 스토커 구은재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네가 그 검은 개라고…?” “네에….” 알고 보니 은재는 개였, 아니 개 수인이었고. “저랑, 같이 있으면 안 돼요? 가지 마요, 형.” 우리 사이가 너무 가까워진 나머지, 분리불안이 생긴 강아지처럼 날 붙잡고. “같이 있을래요. 이젠 무서워요. 형이 없는 게.” 내가 없이는 못 사는 것처럼 굴고. 그러다가 이제는. “다 들었어, 발정기라고. 빼야 한다며. 그래야 편해진다며.” “아, 형……. 제발.” “다른 거 생각 하지 마. 난 그냥 도와주는 거야.”
작품 정보
〈멍줍할 땐 신중히!〉는 공유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민트BL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351이었다.
평점은 리디 4.4점(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