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죽어가던 짐승을 구한 여자, 벨리아. 그때는 그가 이렇게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도 몰랐다…. 나라를 버리고 달아나려던 벨리아에게 손을 내민 남자, 칸. 길들여지지 않은 기운과는 달리 그의 몸짓은 다정했고 허름한 제 삶을 바꿔주겠다는 그의 속삭임은 달콤했다. “당신을 치료하게 해 줘요.” “나와 함께 가자.” 한 걸음만 더 내딛으면 그의 손을 잡을 수 있는데…. 그의 손을 잡아보기도 전에 오해만 쌓여가고. 다시 만난 그는 짐승이 아닌, 황제가 되어 있었다. “기어이, 황태자비가 되겠다는 건가.” “칸, 난 단지….” 감히 대답할 수 없었던 그의 질문. 그리고, “그 밤. 날 살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냥 죽게 내버려 둬야 했어.” 은혜를 갚겠다며 한없이 다정하게 굴던 남자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그대는 죽어가던 짐승 새낄 구한 거야. 그 짐승이 그댈 어떻게 물어뜯을지도 모르고.” 그의 분노를 닮은 붉은 망토가 허공에서 거칠게 휘돌았다.
작품 정보
〈폐하가 하필 짐승이라서〉는 MON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큐브네트웍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0년 12월 9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3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54화(10월 24일), 네이버시리즈 149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3월 7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7월 2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57,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84.5만, 227.2만, 1,095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5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