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무희와 양치기 사이에서 태어난 아리샤는 낮에는 모래 위에서 춤을 추고, 밤에는 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살아왔다.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그녀에게 세상과 삶은 사랑할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부모님이 모래폭풍에 휩쓸려 실종되고, 부모를 잃은 아리샤는 촌장의 아들에게 겁탈당할 뻔하다 그를 죽여 노예로 전락한다. 이에 혼인을 앞둔 라비아 공주가 아리샤를 사들인다. 결혼식을 치르기 전, 비슷한 외모의 노예를 신부처럼 꾸며놓은 뒤 죽이면 그 노예가 신부의 불운을 전부 가져간다는 악습 때문이었다. 가짜 신부가 되어 처형당하기 직전, 잔인한 야만족이라 알려진 술탄 칼리드가 왕궁을 기습하고 아리샤는 간신히 목숨을 구한다. 그래, 구했다고 생각했다. “저는 미천한 노예일 뿐, 저 계집이 진짜 공주입니다!” ……라비아의 거짓말 때문에 공주로 오해받기 전까지는. “네가 나의 하렘에서 나가는 방법은 오직 죽음뿐이다.” 전리품이 되어 술탄의 하렘으로 끌려간 아리샤. 어떻게든 이곳에서 도망치겠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칼리드와 라이안의 집착에 얽혀들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하렘의 노예 공주 [19세 완전판][단행본]〉은 레드그리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디씨씨이엔티주식회사에서 맡았다.
태그는 나쁜남자, 냉정남, 능력남, 상처남, 상처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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