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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부모님을 모두 잃고, 가문에게마저 버림받은 연홍. 푸른 눈을 가진 짐승이란 이유로, 북해의 악룡에게 신부로 바쳐진다. 냉혹하고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악룡, 해신 위청. 자신에게 바쳐진 아름다운 산제물, 연홍을 본 그에게 작은 변덕이 이는데... “내게 보내는 신부라... 우습지도 않은 짓거리군.” 살아있는 제물에 불과한데, 어째서. 위청은 여인에게서 시선을 떼기 힘들었다. 혈관마다 죄악으로 물든 인간의 피가 붉게 흐를 것이 분명한데도, 제 아래의 여인은 농익은 과실처럼 아름다웠다. 검푸른 그의 시선에는 짐승과도 같은 기이한 열망이 꿈틀대고 있었다. 위청의 커다란 손은 연홍의 가냘픈 목선을 진득하게 타고, 그 아래로 향했다. "밤새, 질릴 때까지 취해주지."

작품 정보

〈제물혼〉은 피치라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딜이다.

평점은 리디 3.6점(2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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