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긴급하게 나온 매물입니다. 두 번 다시없을 기회이기도 하죠. 보기 드문 극우성 알파가 저희 골든 서클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름은 하연재, 나이는 스물여덟, 키 189센티미터, 몸무게 84킬로그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된 주은태. 그는 경매에서 과거의 지독한 악연, 하연재를 150억에 구매하게 된다. “정말로 내 몸값이 150억이나 된다고 생각해?” “누가 호구인 줄 아나. 내가 10원짜리를 100원에 살 것처럼 보여? 150억도 싸다고 생각했으니까 그 돈 주고 산 거지. 사람 우습게 보지 마, 150억 뽑아 먹고도 더 남길 자신 있으니까.” 주은태는 투자 명목으로 그를 구매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를 정성껏 대하고 더 비싼 값으로 팔라는 조건에 응하지도 않는다. “저 녀석은 내 사춘기 시절의 트라우마 같은 거야. 그래서 돈이라면 썩어 빠지게 많은 스물여덟의 주은태가 아니라, 먹고 죽을 돈도 없던 열여덟 주은태가 튀어나오는 거라고.” 배신감에 멀어졌지만 학창 시절 누구보다 가까웠던 두 사람. 이제는 애틋한 마음이 모두 사라졌다고 믿었건만 하연재는 자꾸만 주은태를 흔든다.
〈충동구매(Impulse Buying) [19세 완전판]〉은 뾰족가시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미스터블루에서 맡았다.
태그는 감금, 계략공, 계약관계, 능력수, 달달물이다.누적 조회 수는 129회이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