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동생들을 찾기 위해 수도에서 떠나 영지에 칩거하는 공작가에 하녀로 잠입한 리아. 그곳에는 몇 년 전부터 사람이 사라지고 기묘한 실험이 자행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말단 하녀라 공작의 눈에 띄지 않고 탐색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공작과 계속 얽히게 된다. “…부인이 계시잖아요.” “내 부인이 지금 이러지 말라고 쫓아오기라도 할 것 같습니까.” 강제로 그의 얼굴을 마주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사내였다. 어깨를 떨었음에도, 그는 개의치 않고 치맛자락을 들추었다. 맨살에 공기가 닿았다. “이곳에서의 일은 우리 말고는 아무도 모를 거라고 말했지 않습니까.” 그가 내 허리를 안아 들곤, 그대로 피아노 위에 앉혔다. 그와 엮일수록 호수 밑에 가라앉아 있던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같이 죽을까. 원한다면 그래 줄게.” 푸른 호수 아래 차갑고 어두운, 봄밤의 파반느.
〈푸른 호수의 파반느 [19세 완전판][단행본]〉은 표희서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스마트빅에서 맡았다.
태그는 가상시대물, 기억상실, 상처녀, 순정남, 신파이다.누적 조회 수는 1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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