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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스물둘의 겨울, 윤서이는 혼자였다. 잔인한 스토커는 웃으며 목을 졸라댔다. “숨고 싶어요. 아무도 날 찾지 못하는 곳에 가서… 나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쉬고 싶어요.” 살고 싶었다. 죽을 만큼 살고 싶었기에 서이는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매달렸다. 상대가 운무진이라 다행이라 여기며. “절 집에 데리고 가주세요.” “…….” “쓸모 있게 굴게요. 후회 안하시게 뭐든 잘할게요.” 울음조차 사치가 된 그 때. 운무진은 윤서이를 쉬이 울게 만들었다. “하나만 묻자, 왜 하필 나인지.” “좋은 사람 같아서요.” 죽은 친오빠의 꿈인 직업을, 집을 모조리 가진 남자였다. 그렇게 스물셋의 윤서이에게 불행은 사라졌다 믿었는데. “……난 그리 좋은 놈이 아니라서.” 그의 말에 담긴 죽은 오빠의 피. 윤서이는 운무진의 발목을 감은 죄책감이었다. 서로를 망가지게 만든 악연이었다. 윤서이는 운무진에게 전해진 나쁜 안부였다.

작품 정보

〈나쁜 안부〉는 정새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g노벨이다.

평점은 리디 5.0점(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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