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준성 오빠랑 약혼, 안 하려고요.” GK그룹 후계자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지안은 보란 듯이 파혼을 선언한다. 약혼자가 다른 여자와 뒹구는 영상이 도착한 순간, 이 정략결혼의 판을 엎기로 결심했으니까. 반발하는 어른들 앞에 그녀가 던진 뜻밖의 카드는 휠체어에 앉은 약혼자의 이복형, 차지혁. 어차피 집안끼리 약속한 정략혼, 혼담만 이어 가면 되는 거 아닌가? “제가 그쪽을 GK그룹 후계자로 만들어 줄게요. 계약, 할래요?” 지안에게 이 결혼은 그저 판을 엎기 위한 가벼운 승부수이자, 깔끔한 비즈니스의 일환이었다. 딴 여자와 뒹구는 쓰레기를 남편으로 맞느니, 차라리 존재감 없이 조용한 남자를 골라 약혼자 놈을 제대로 물먹이기로 한 것뿐이다. 하지만 그녀는 꿈에도 몰랐다. “도망갈 기회를 줬는데도 선택한 건 너야.” 이 결혼은 서지안이 선택한 게 아니었다. 그녀가 선택했다고 믿게 만든 것일 뿐.
작품 정보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요〉는 이윤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모먼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2,011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