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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아름답지만 비천한 하녀 루시엔. 그녀에게 삶이란 그저 견뎌야 하는 것, 죽음이란 익숙하고 무뎌진 일상 같은 것이었다. 그날, 우연히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처음엔 무심하고 오만한 사제, 그다음엔 몸이 약해 요양 중이라는 남작가의 자제. 마주칠 때마다 새로운 신분이었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다. 망설임 없이 칼로 사람을 벨 줄 아는 그는 절대 사제도, 유약한 귀족도 아니라는 것을. “그럼 내 방을 써요. 하루든 이틀이든 자고 가면 되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너 아무한테나 이런 말 하면 안 된다.” “내가 기꺼이 방을 내주고 싶은 사람은 라르스 님뿐인데요.” 그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차갑고 우아한 그 초록색 눈동자를 담은 순간부터 루시엔은 늘 가까이에 있던 죽음이 낯설어졌으니까. 살고 싶었다. 아니, 그가 살았으면 했다. 그러기 위해 그녀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다. 그게 스스로를 포기하는 일이라 해도. “네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 루시엔. 그저 손안에 굴러들어온 행운이나 거머쥐라고.” 하지만 바로 그 점이 그를 화나게 한다는 것을 그녀는 몰랐다. 나쁜 놈.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다음엔 또 언제 볼 수 있는 건데. 말이나 해 주고 가든가! “걱정 마세요, 라르스 님. 말씀대로 손안에 굴러들어온 행운은 꼭 거머쥘 테니까.” 삶의 의지란 때론 사랑과 같이 격렬하게 피어오르나니, 「살아남은 너를 찬미하며」

작품 정보

〈살아남은 너를 찬미하며〉는 우지혜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대원씨아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5월 15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8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77화, 카카오페이지 177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8월 22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8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네이버시리즈 일간 최고 39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7.2만, 카카오페이지 408 늘어 누적 509.7만, 12.8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 카카오페이지 10.0점, 리디 4.7점(2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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