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무당의 딸이라 손가락질 받던 제야는 하나뿐인 어머니마저 잃은 뒤 혼자가 된다. 장례식 이후, 울다 지친 그녀는 황궁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너처럼 머리가 희고 눈이 붉은 여인이 있었다. 미래를 보는 여자였지. 공교롭게 자결을 했고.” 용포는 반쯤 벗은 채 비스듬히 침상에 기대어 있던 황제가 몸을 일으켰다. 제야의 두 배는 될 만한 몸이 성큼성큼 다가와 그녀의 턱을 잡았다. “네가 그 여인 역할을 해 주어야겠다.” 태나라의 선관이자 황제의 후궁이었던 ‘연’을 대신하게 된 제야는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다정하게 대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황제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연이 죽지 않았다면 살면서 단 한 번도 마주하지 못했을 그였지만, 어쩌면 황제 역시 자신을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제야는 용기를 내어 물었다. “제게 하고 싶으신 말이 무엇이옵니까.” “글쎄.” 하나 황제는 답을 주지 않았다. 그 대신 제야와 눈을 맞추었다. “네가 찾아보거라. 그 의미를.”
작품 정보
〈빛을 잃은 밤〉은 인드라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터블루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2년 7월 28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4월 13일, 봄툰 2023년 5월 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7화, 카카오페이지 87화(10월 25일), 리디 87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4년 8월 27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5월 10일, 봄툰 2023년 5월 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1,746, 185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7.0점, 리디 4.8점(2,5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