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드디어!” 버스 충돌 사고로 죽은 뒤 읽었던 소설 속 온갖 엑스트라로 전이되어 36번이나 하찮은 삶을 살다 짧게 생을 마감한 그녀, 37회 차에서 드디어 귀족 아가씨가 되었다! “사랑하는 막내 손녀, 샬럿 베아트리체 에이블에게 레인보우 거리에 위치한 7층 건물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걸 상속한다. 샬럿, 내가 남기는 것들이 네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게다가 건물주까지 되다니! 이제 불행 끝, 행복 시작이구나 했던 그녀였으나, 전이된 샬럿 에이블은 친척들에게 쭉 구박받은 바보로 유명한 데다 그녀를 죽이고 싶어 하는 독살범도 있는, 예사롭지 않는 인물이었다. 하물며 상속받은 건물은 뭐 하나 평범한 게 없고, 세입자 역시 지나치게 독특해 37회 차 삶도 영 녹록하지 않은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드릴게요. 할 수 없는 건 못 하겠지만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힘든 일이라기보다 오히려 간단한 일이니까요.” “말씀하세요. 뭘 도와드릴까요?” “제 파트너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파트너요?” “몇몇 가문의 무도회에 초대를 받았는데, 혼자 가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 샬럿의 예사롭지 않은 삶에 전이된 소설 속 남주이자 현 황제의 형, 라칼 스타투아 공작이 끼어들면서 샬럿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온갖 일들을 겪기 시작한다.
〈빌런들에게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은 하라 작가의 로맨틱코미디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피누스튜디오에서 맡았다.
태그는 가상시대물, 걸크러쉬, 계략남, 까칠남, 능력녀, 권선징악이다.카카오페이지 평점은 9.6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93.3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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