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백치가 된 쿠마리 공주, 툴린의 꼭두각시 여왕이 되다! 달과 사막의 나라, 툴린. 우바 사원에 갇혀 신의 뜻을 전하던 리마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달리트 소년, 아샤에게 청혼받는다. 하늘과 땅만큼의 신분 차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 하지만……. ∞ ∞ ∞ “두 번째 따리끄.” “……!” 리마의 안색이 파리해졌다. 아샤가 비뚜름한 미소를 지었다. “들이려 하셨잖습니까, 저 몰래. 물건을 팔더라도 암묵적인 상도가 있는 법인데, 공주님의 첫 따리끄인 제게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이러시는 건…….” 그가 솜털이 바짝 선 귓가에 속삭였다. “도리에, 어긋나죠.” 타액이 엉키며, 맹수가 사냥감을 잡아먹는 것 같은 설전이 이어졌다. 그의 손목을 붙든 리마가 도리질 쳤다. “더, 더는 아, 안 돼……. 이 이상은……!” “왜?” 아샤가 코웃음 쳤다. “이렇게 헤픈데, 그 새끼는 되고 나는 왜 안 돼?”
작품 정보
〈술타나의 사자〉는 리자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이블이다.
평점은 리디 4.8점(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