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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당신은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 사랑에 버려진 여자, 이서연. 사랑에 도망친 남자, 강지혁. 봄이 오는 날, 마주하다. 소소함이 호감이 되고, 호감이 사랑이 되고, 두 사람에게도 봄이 오고 있었다. “나랑 결혼할래요?” 그의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스파게티 면을 돌돌 말면서 불쑥 내뱉었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손수건을 빌려주는 남자라면 같이 살 수 있지 않을까.’ 순간 들었던 생각이 이렇게 말이 되어서 나와 버렸다. 그의 시선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게 느껴졌지만 고집스레 고개를 들지 않았다. “싫습니다.” 잠깐의 침묵 후, 지혁은 거침없이 대답했다. 애써 무심하게 말한 자신처럼 그도 꽤 쿨하게 대답했다. 서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받아들였다. 그건 그의 마음이니까. “네.” 선선한 대답. 지혁도 스파게티 면만 열심히 말고 있었다. 이미 식욕은 잃어버린 지 오래였다. 결혼하자는 말보다 더 황당한 대답, 그 대답에 지혁도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작품 정보

〈봄이 오는 날〉은 노재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와이엠북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4년 11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24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4년 11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4, 카카오페이지 6 늘어 누적 1,165, 9.8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6점, 네이버시리즈 9.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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