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하자는 거지. 지금껏 우리가 했던 짓.> 서로의 이름도 나이도 모른 채 스쳐 지나갈 인연이라 여겼다. 이안이 다시 나타날 때까진. “오랜만이에요, 모아나. 아니, 이제 은도은 실장이라고 불러야 하나?” 나지막하면서도 깊숙이 울리는 목소리가 귓속으로 나긋하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도은은 깨달았다. 지금의 조우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걸. “그러니까 제대로 놀고 싶어졌잖아. 당신과 말이야.” “지금 무슨 말을…….” 이안이 쭉 몸을 폈다. 위협하듯 천천히 목을 돌리던 그가 예고도 없이 그녀 위로 상체를 숙였다. 시원한 향과 함께 위험할 정도로 섹시한 남자의 몸이 완벽하게 그녀를 압도했다. 느릿하게 이안이 입을 열었다. “당신과 제대로 놀고 싶어졌다고.” 진실했지만, 진실하지 않았던 밤. 달콤하게 입맞춤하던 그 입술로 차갑게 속삭인다. “얌전 빼지 말고 즐겨.”
작품 정보
〈밤의 속삭임〉은 교현·NOVA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JHS BOOKS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1년 8월 4일, 조아라 2022년 10월 24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12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12화, 카카오페이지 112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112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5년 10월 1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7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1,000, 미스터블루 25 늘어 누적 426.4만, 2.4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5점, 리디 4.8점(12명), 카카오페이지 9.3점이다.